생물권보전지역

생물권보전지역

자연 생태계와
인간이 공생하며
지속가능
발전을 위하여

생물권보전지역이란?

생물권보전지역이란, 다양한 생물이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지켜주고 현명하게 이용하면서 자연과 사람이 조화롭게 지낼 수 있는 곳을 말합니다. 생태계와 생물다양성을 보전하고, 다양한 연구와 모니터링을 통해 사회·문화·환경적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촉진시킵니다.
지난 1970년대 국제 사회에서 환경 문제를 부각하기 시작하면서 부터 지속가능 발전의 중요성이 대두되었고, 이를 위협하는 가장 큰 요인 중 하나가 생물종 다양성의 감소로 지적되었습니다. 실제로 지난 수 십년간 생물종이 사라져가는 속도는 빨라지고 있으며, 전체 약 1,500만여 종 중 현재는 매년 약 27,000여 종이 사라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생물권보전지역은 이러한 생물다양성을 보전하면서 지속가능하게 이용하여 여러가지 혜택을 얻고, 이 이익을 다시 생물다양성 보전에 활용하는 역할을합니다.
생물 다양성 위기에 대한 하나의 해결 방안으로 지속 가능 발전을 추구하는 장소를 지정하고 있으며, 그리하여 현재 124개국 701곳의 생물권보전지역이 지정되어있으며, 우리나라는 현재 8곳으로 제주도를 포함하여 설악산, 신안 다도해, 광릉숲, 고창, 순천, 강원 생태평화, 연천 임진강이 있습니다.

생물권보전지역 선정 효과

국제 브랜드 활용 가능

국내외적 인지도 제고

지역 이미지 향상

잘 보존된 생태계와 청정지역 이미지

생태관광과 같은 마을 주도 사업 가능

교육/관광/지역경제 활성화

자연 보전에 재투자 가능

국제적 인지도’공신력’

지역의 브랜드 가지 상승으로 시장 경쟁력이 강화되고 경제적 수익 창출 가능

제주 생물권보전지역

자연과 사람이
조화롭게 살아가는
생물권보전지역
제주
입니다.

제주 생물권 보전지역 지정 현황

제주도는 난대·온대·한대 및 아고산대에 걸쳐 약2,000여 종의 식물과 곤충, 약 5,000여 종의 동물이 서식하고 있으며, 이러한 독특하고 다양한 동·식물종과 자연 환경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02년 12월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되었습니다. 그리고 2019년 6월, 제주도 생물권보전지역은 한라산 해발 200m 이상 지역을 중심으로 지정되었던 기존의 생물권보전지역에서 제주도 육상 전역과 해양경계 5.5km에 이르는 지역까지 확대되었습니다.

이미지 출처 : MAB 한국위원회 (unescomab.or.kr)

총면적 : 3,871.94㎢

(제주도 전 지역 및 해안선에서 5.5㎞ 해양구역 포함)
  • 육상 핵심구역
  • 해양 핵심구역
  • 육상 완충구역
  • 해양 완충구역
  • 육상 협력구역
  • 해양 협력구역

세부 현황

  • 지정일자 :  2002. 12. 16
    (확대 지정일 : 2019.06.19)
  • 총 면적 :  387,194ha
  • 핵심구역

    :

    한라산 국립공원, 인근 국유림 지역, 일부 곶자왈을 포함한 생태계 보전비역, 천연 보호구역인 4개의 부속 섬과 영천 · 효돈천 천연 보호구역, 해양보호구역 등

  • 완충구역

    :

    핵심 구역을 제외한 국내법에 의해 보호받는 지역, 생물다양성 보전이 고려되는 지역으로 2009년 생태계 서식처질 평가 결과 우수지역인 지역, 핵심구역 경계로 부터 100m 이내 지역 등

  • 협력구역

    :

    핵심구역과 완충구역을 제외한 육상지역과 주민이 친환경적으로 자원을 이용 가능한 지역으로 제주 본도 경계 및 해양지역의 핵심구역과 완충 구역의 경계에서 동발어업금지 구역 경계를 적용한 5.5㎞ 이내 지역 등

국제 인증 도시, 제주

세계로 부터 인증받은
자연과 역사 · 문화가
살아 숨쉬는 곳, 제주

제주가 받은 국제 인증

  • 생물권보전지역

    생물다양성 보전과 지속 가능한 발전

    한라산 등 2002년 지정

    2019년 제주도 육상 전역과 5.5㎞ 이내 해양 구역으로 확대

  • 람사르습지

    철새 서식지로 국제적으로 중요한 습지

    2005년 물영아리를 시작으로 현재 제주도에 5곳

  • 세계자연유산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지닌 곳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이 2007년에 등재

  • 람사르습지도시

    습지의 주민참여 보전과 현명한 이용을 위해 람사르협약이 인증한 도시
    - 제주시 조천읍
    - 2018년 10월 제13차 람사르 총회에서 인증

  • 세계지질공원

    지질다양성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

    제주도 전체(대표명소 13곳) 2010년 지정

  • 세계중요농업유산

    제주 밭담

    2014년 FAO세계중요농업유산(GIAHS)으로 등재

  •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제주 해녀문화

    2016년 제 11차 인류무형문화유산 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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